[30개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뮤지컬 늦은 관람 후기 ^^

지난 2월 18일 인생 첫 뮤지컬을 보고왔다.
문센다니면서 친해진 친구들도 함께 관람하고 왔다
현재 뮤지컬은 끝났지만 아쉬운 엄마는 블로그에 기록해보며 끄적끄적 해본다

뮤지컬는 송파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이혀니는 큰 현수막에 그려져있는 핑크퐁 보자마자 꺅꺅 소리지르며 방방 뛰었다ㅎ☺️
이때 부터 뿌듯해져오는 엄마 마음ㅋ̆̈ㅋ̆̎ㅋ꙼̈ㅋ̌̈ㅋ̐̈

들어가보니 로비에 엄~~~청 큰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있었다 보자마자 애기들은 달려가서 너도나도 만져보고 앉아보고ㅎ
엄마들은 찰칵찰칵😄

아직 공연입장 전 이라 안에 카페에서 음료수랑 빵 사먹으며 대기했다
여기 카페이용하면 주차 3시간무료라는 점🤩

요리조리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인스타 이벤트 참여해서 핑크퐁 사운드북도 받았다

다른 엄마들은 이벤트 참여하러 간다고 내가 잠시 아기들 보고 있었다
너무 순한 울애기들 엄마찾지도 않고 각자 자리에서 빵먹으며 기다리는중
(얼굴은 혹시나 초상권이 있으니 가리는걸로❤️)

드디어 공연장 입장!!🤟🏻🤟🏻
꽤 큰무대였다 울애기가 보기엔 얼마나 더 컸을까😄

커튼콜때 잠깐 사진찍을 수 있게 해주신다
다들 카메라 꺼내세요!!
부랴부랴 꺼내서 찰칵
집중 중인 울애기

하지만 스토리를 이해하기엔 아직 역부족이라 중간중간 쳐짐이ㅋㅋㅋㅋㅋㅋ

애기들공연이라 주최측에서 준비한 애기방석👏🏻

마지막 두둥! 아기상어 노래!!!
일어서서 박수치며 춤추는 이혀니
아는 노래 나오면 박수도 치고 몸도 흔들거리면서 본다ㅜㅜ 그냥 막 귀엽다ㅜㅜ

다른애기들도 통로쪽에 나와서 방방뛰며 공연 보는 모습들이 엄마눈엔 그저 다 귀여웠다❤️

사실 처음 예매할려 했을때 망설여졌었다 아직 스토리을 이해하기 힘들게 분명할꺼고 중간에 큰소리나서 울면 어떡하지 지루해라면 어떡하지 별별 걱정이 다 났는데 다 관람하고 난뒤 생각해보니 쓸데없는 걱정이였다
티비나 라디오로만 듣던 노래랑 율동이 직접 내앞에서 펼쳐지지 우리 이혀니한테는 새롭고 흥미로웠나보다
박수치고 율동따라 할때마다 자동 미소☺️

다음에 또 어린이뮤지컬 하면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