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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일기를 써야지했는데 미루다미루다 이제야 쓰는 꿀덩이 일기💜

14주차 0일 ~ 4일
시엄니 환갑여행겸 태교여행으로 이르지만 오키나와에 왔다ㅎㅎ
여행3일간 비바림이 몰아쳤지만 재밋엇던 오키나왛ㅎ

14주차 5일
한국오자마자 한정식으로ㅋㅋㅋ

일본음식은 김치도 못먹으니 니글니글하고 헛헛한 느낌이 들엇는데 역시 한국인은 된장찌개에 김치ㅋㅋ
밥먹고 집오자마자 딥슬립😪
자고일어낫더니 몸도 으슬으슬하니 목도아프고ㅜ 감기인가ㅜㅜ
아프면 나만 손해인데..

14주차 6일
어제 으슬으슬 하더니 결국.. 감기에 걸렷ㅜㅜ
머리도 지끈하니 콧물 폭발ㅜ
약도 못먹고 인터넷 찾아보니 병원가면 타이레놀 처방해준다고해서 괜히 먹기찝찝ㅜ
집에서 잘쉬면 낫겟지..
임산부는 아프면 자기손해라더니ㅜ 흑

근데 희한하게 아파도 배는 고파오네ㅋㅋ입덧끝나마자 입맛이 폭발하더니 아파도 배고프구나ㅋㅋ
오늘 점심은 짬뽕에 탕슉ㅎㅎ
그러고 또 낮잠
집에서 잘쉬는중😁😁

14주차 7일
감기가 어제보다 심해져서 병원행ㅠㅠ
참지못할만큼의 두통이ㅜㅜ
의사쌤이 타이레놀이알이랑 애기들먹는 코푸시럽을 처방해줫다
첨엔 처방받아도 참아야지햇는데 도저히 못참...
두번먹은 지금은 훨씬 나아졋다 휴ㅠ

남펴니 사온 유자차먹고 감기떨쳐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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